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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 도우미로 예방 접종해야… 필리핀·우크라이나 홍역 연달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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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경영팩토리 2018. 12. 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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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 도우미로 예방 접종해야… 필리핀·우크라이나 홍역 연달아 발생


(출처 ⓒ 예방접종 도우미)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는 필리핀과 우크라이나에서 홍역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질병관리본부가 해당 국가 여행객에게 여행 전 예방 접종을 당부했기 때문이다.


지난 6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18년 1~11월까지 필리피 전역에서 1만 7,298명의 홍역 환자가 보고됐다. 이는 전년보다 3.6배 증가한 수치다. 우크라이나는 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환자 4만 2,040명이 발생했고, 이중 15명이 사망하기도 했다. 이처럼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높고 감염병으로 초기에는 감기처럼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 등이 나타나고, 점차 구강 점막에 반점, 발진 증상이 나타나는 질병이다.



(출처 ⓒ 예방접종 도우미)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어 전염성이 높다. 홍역에 대한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홍역 환자와 접촉하게 되면 90% 이상 홍역에 걸릴 수 있고, 증상이 없어도 다른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기 때문에 위험성이 강조된다. 2016년 11월부터 유럽 지역에서 증가세를 보인 홍역은 대부분의 국가에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우크라이나는 2018년 초부터 환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이에 따라 해당 국가에 방문할 여행객들은 예방접종 도우미를 통해 예방접종을 미리 맞는 게 좋다. 질병관리본부는 해당 지역 방문 전 접종 완료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못했다면 접종하도록 권고했다.


예방 접종 기록은 예방접종 도우미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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