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예방 수칙 7가지, 증상체크 및 여름철 주의사항

 

사진ⓒ질병관리청

식중독은 식품 또는 물의 섭취에 의해 발생되어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으로 주로 여름철 자주 발생되는 질환이다.

 

여름철에는 기온 상승으로 인해 식중독 발생률이 높다.

여름철 식중독 예방 수칙으로는

▲모든 음식물은 익혀서 먹고 물은 반드시 끓여 먹는다

▲조리한 식품을 실온에 두지 않는다

▲한번 조리된 식품은 철저히 재가열 후 섭취한다

▲날음식과 조리된 식품을 각가 따로 보관한다

▲육류 및 어패류를 취급한 칼이나 도마를 구분하여 사용한다

▲음식 조리 전이나 외출 전/후 등 손을 자주 씻는다

▲손에 상처가 난 경우 육류 및 어패류를 만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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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의 독소에 의해 식중독이 발생했다면

음식물에 독소나 세균이 섞여 들어오면서 몸 내부에서 이를 신속히 제거하기 위해 식중독에 걸렸다면 구토 또는 설사로 체외 배출을 한다. 세균이 장벽에 붙거나 뚫고 들어간 경우 소화기 증상과 함께 전신 발열의 증상이 생긴다. 일부 세균은 신경 마비 및 근육 경련, 의식 장애 등의 증상을 일으킨다.

 

소장이나 대장에 염증이 생긴 장염과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식중독의 의미와 증상을 잘 알고 있는것이 좋으며, 예방 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집단 식중독은 2인 이상의 사람에서 감염성 또는 독소형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다.

 

한편 다가오는 여름철 습도가 높은 장마철일수록 식중독균의 증식속도는 더욱 빠르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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