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항암제 연구 결과 종양 감소, 면역세포 자체 활성화
면역항암제 연구 결과 종양 감소, 면역세포 자체 활성화 (출처 ⓒ KBS) 면역항암제는 암세포나 암유전자를 직접 공격하는 기존의 항암제와는 차별화된 암 치료제다. 기존 항암제로 치료가 어려운 전이성 위암 환자에게 이러한 면역항암제가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임상 결과가 발표돼 화제다. 기존의 항암제 치료와 다르게, 환자의 면역세포 자체를 활성화해 암을 치료하는 것을 면역항암제라고 한다.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위암센터 연구팀은 국내 전이성 위암 환자 61명을 대상으로 면역항암제를 연구한 결과, 면역항암제 '펨브롤리주맙'(키트루다)의 항암 효과가 입증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임상에 참여한 환자들은 모두 기존 항암 치료법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이에 연구팀은 이들을 대상으로 면역항암제 펨브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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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8. 9.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