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합병증은 매우 흔하지만, 위험한 질병이다. 대한민국 국민 중 2천만 명 이상이 당뇨병의 위험이 있다.
대한민국의 30세 이상 성인 7명 중 1명은 당뇨병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지난 2021년 기준으로 국내 당뇨병 환자는 600만 명을 넘어섰다. 또한,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높은 인구는 1,500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 그만큼 흔한 질병이지만, 당뇨병이 위험한 이유는 바로 당뇨 합병증 때문이다. 당뇨 합병증은 눈부터 콩팥, 심장 등의 주요 장기들은 물론이고 신경이나 말초혈관, 심지어는 뇌까지 전신에 걸쳐 발병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당뇨병을 가지고 있더라도 합병증 예방을 위한 관리가 필수적이다.
하지 절단이나 망막병증, 그리고 심근경색과 심부전 등은 대표적인 당뇨 합병증의 종류이다. 이러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당뇨병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이미 당뇨병을 가지고 있더라도 꾸준한 관리로써 예방이 가능하다. 특히나, 당뇨병 가족력이 있다거나 당뇨병 위험군에 속하는 당뇨병전단계라면 매년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혈당 검사를 받아 당뇨병이나 당뇨 합병증의 진행을 살펴야 한다.
과한 스트레스는 당뇨 합병증으로 진행될 확률이 높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스테로이드계 약물을 조심해야 한다. 특히 갈증이 심하거나, 요의가 자주 발생하며, 몸무게가 줄어들 때는 꼭 당뇨병 검사를 해 보는 것이 좋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흡연과 음주, 허리둘레 등은 특히 유의해 관리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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