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빈병보조금, 맥주값 인상 소주 마트가격은?

요즘경제&요즘세상

by 경영팩토리 2017. 2. 1. 09:00

본문

반응형

빈병보조금, 맥주값 인상 소주 마트가격은?



빈병보조금이 올라가면서 소주 맥주 등 주류의 가격도 께 상승한 가운데 실제 빈병보조금으로 소주병은 60원, 맥주병은 80원 가량의 오른 것에 비해 훨씬 많은 금액이 올라 논란이 되고 있다.  


빈병보조금이란 출고가와 따로 병의 가격을 포함시켜 판매한 이후, 용기를 반환할 때 보조금을 주는 제도이다. 정부는 보증금 인상으로 용기의 재사용 증가와 원가인하의 효과를 기대했으나, 정부의 바람과는 다르게 빈병보조금 인상은 소주와 맥주값 인상이라는 결과를 가져왔다. 대형마트나 편의점 몇몇의 식당등은 보증금 인상을 이용하여 소주와 맥주값 인상을 시도하고 있다고 하여 소비자들의 불만이 일어나고 있다. 



편의점의 경우에는 100원 가량 소주와 맥주값 인상이 되었고, 소주 마트가격은 80원 정도 인상되었다. 맥주값 인상과 소주 마트가격 인상 등등 빈변보증금으로 인해 발생한 일들에 대해 소비자단체는, 합당하지 않은 이유로 인상하려는 시도의 철회를 요구하며 무분별하게 가격을 올리는 태도에 대한 반대 입장의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소비자 단체는 빈용기반환을 해주지 않는 판매처에 대한 단속과 판매처와 식당 등에는 보증금 인상을 핑계로 올렸던 맥주값 인상과 소주 마트가격 인상등을 중단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뿐만아니라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에서는 제품의 가격과 빈병보증금은 따로 취급을 해야하므로, 판매처에서는 소주 마트가격 등에 상품의 가격과 빈병보증금을 나눠서 표시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빈병보조금 인상으로 정부는 지난해부터 무인회수기를 점검했으며 지난 달 기준 103대의 무인회수기를 설치하여 무인회수기를 통한 회수량이 1.5배 가량 증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http://biztech.tistory.com>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