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우산공제 가입혜택, 22년 바뀐 지원사항 업데이트 총정리

노란우산공제 가입혜택은 크게 5가지가 있다.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폐업이나 노령등의 생계위협으로부터 생활의 안정을 기할 수 있도록 퇴직금(목돈)마련을 지원하는 비영리 소득공제형 공적 제도이다.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제 115조 규정에 따라 2007년부터 정부산하기관인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고있다. 

 

노란우산공제는 업종과 업력에 관계없이 영리를 목적으로 사업을 하는 사업자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예외적으로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는 프리랜서도 가입 대상에 해당한다. 

 

예를 들어 사업자라면 제조업, 도소매, 서비스업, 유통업, 운수업, 개별화물, 화물운송업, 창고업, 개인택시, 정보통신업, 식당업, 음식점업, 요식업, 편의점, 마트, 휴게음식점, 카페, 레스토랑, 제과점, 스포츠센터, 가구점, 안경원, 의류매장, 숙박업, 교육서비스업, 학원, 보건업, 병원, 의원, 한의원, 주유소, 운동시설업, 상품중개업, 음식숙박업, 전자상거래업, 임가공서비스업, 위탁판매업, 미용실, 상품중개업, 영어교습소, 공부방, 컴퓨터제조, 일식, 중식, 한식, 택배업 등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모든 사업자가 가입 대상이다.

 

프리랜서의 경우 사업소득 원천징수 영수증 연속 2개월 발급이 가능하다면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할 수 있다.

작가, 화가 및 관련 예술가, 작곡가, 배우, 모델, 가수, 성악가, 연예보조서비스, 자문, 감독, 지도료, 고문료, 바둑기사, 사교댄스, 요리교사, 재단사, 학원강사, 직업운동가, 보험설계사, 보험중개사, 음료품배달원, 서적 및 화장품외판원, 기타모집수당, 채권회수수당, 개인간병인, 대리운전기사, 골프장캐디, 목욕관리사, 행사도우미, 심부름요역원, 퀵서비스배달원, 기타물품운반원, 저술가, 봉사료수취자, 꽂꽂이교사, 각종 딜러 등이 가입 가능하다. 

 

■소기업·소상공인 합법적 절세 가능한 노란우산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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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산공제의 가장 큰 혜택은 소득공제이다. 가입 사업자의 과세표준에 따른 납입부금에 대해 연간 최대 500만 원 소득공제 혜택을 부여한다. 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세 부담을 줄여주는 소득공제 항목 중에서도 단연 가장 큰 소득공제 혜택을 지원해 이미 많은 사업자들이 이용하고 있다.

 

표를 보면 과세표준에 따라 소득공제 한도가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노란우산공제는 영세 사업자를 위한 제도이기때문에 사업소득이 낮을수록 소득공제 적용 금액은 커진다.

 

개인사업자와 프리랜서는 사업 소득을 과세표준 기준으로 책정한다. 매년 5월 종합소득세를 신고할 때 노란우산공제를 통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반면 법인사업자는 근로소득(연봉)에 따라 연말정산에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노란우산공제에 부금한 전액은 법률에 따라 공제금에 대한 수급권을 보호한다. 사업자가 불가피한 상황에 압류를 처하더라도 부금액 전액은 압류·양도·담보가 금지되어 있어 안전하게 생활안정과 사업재기를 위한 자금으로 보호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노란우산공제에 부금한 공제금은 별도 사업비 차감없이 납입부금 전액에 연 복리를 적용하여 적립된다. 시중 은행보다 높은 이자(2.7%)와 원금에 이자가 쌓인 금액에 이자가 적립되는 연 복리 이자를 통해 노란우산공제 가입 사업자는 보다 유리하게 목돈 마련을 할 수 있다.

 

또한 바쁜 사업자를 대신해 경영부담을 줄이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한다. 경제적 어려움과 정보부족으로 복지혜택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는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노란우산공제 복지플러스를 통해 경영자문과 세무회계, 건강검진, 여행 및 레져, 공연티켓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노란우산공제 신규가입자들은 희망장려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희망장려금은 노란우산공제를 담당하는 기관인 중소기업중앙회와 각 지자체가 협약해 신규가입자에게 가입장려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희망장려금은 노란우산공제 가입 이후 30일 이내로 신청해야하며, 지자체별로 예산 계획이 달라 지원 금액과 기간이 상이하다. 따라서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므로 가입 전 예산 소진 여부에 대해 문의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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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과 대출활용이 모두 가능한

[중소기업 공제사업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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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공제사업기금은 사업체가 발생할 지 모르는 긴급 상황을 대비해 안정자금을 적금처럼 부금하는 제도이다. 가입 사업체는 3년, 4년, 5년 중 선택해 납부 기간을 정하고,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10만 원 단위로 선택해 매 월 부금하면 된다. 

 

4회 이상 부금 시, 사업체에서 긴급 자금이 필요할 경우 3가지 대출을 통해 긴급 상황을 대처할 수 있다.

 

사용기간에 대한 이자만 납부하면 되고, 중도상환 수수료는 없다. 이에 사업 사업체는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더불어 각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이차보전사업을 통해 1.0~3.0%p 이율을 감면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 공제사업기금의 납부 기간이 만기될 경우 1.3%의 이자로 지급받을 수 있으며, 만기 후 가입을 유지할 경우 3개월 마다 별도로 장려금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노란우산공제와 중소기업 공제사업기금 두 제도 모두 가입한 사업자의 경우 노란우산공제 연계대출과 공제 기금 대출 금리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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