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생활임금, 내년에는 올해보다 10.2% 오른 1만 148원으로 확정
서울시 생활임금, 내년에는 올해보다 10.2% 오른 1만 148원으로 확정 서울시 생활임금이 1만 148원으로 확정됐다. 오늘(1일) 서울시는 내년도 생활임금을 올해 생활임금 9,211원보다 10.2%(937원) 올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임금은 2015년 시급 6,738원에서 시작해 4년 만에 1만 원을 넘게 되었다. 이번 서울시 생활임금은 서울시와 서울연구원이 개발해 사용한 '서울형 3인가구 가계지출모델'을 바탕으로 결정되었다. 빈곤기준선을 3인 가구 가계지출 중윗값의 58%로 상향 적용한 모델을 기반으로 결정된 것이다. 서울시 생활임금에 대해 서울시는 궁극적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빈곤기준선인 60% 수준까지 빈곤기준선을 점진적으로 올려, 선진국 수준의 생활임금 산정 모델을 정착시킬 것이라..
요즘경제&요즘세상
2018. 10. 1. 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