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수영장, 서울 근교 5곳 추천!

무료 수영장, 서울 근교 5곳 추천!

(출처 ⓒ 시흥시)

무더위로 인해 무료 수영장을 알아보는 이가 많다. 서울 근교 5곳에서 무료로 수영장을 운영하고 있어 이를 참고해 두면 여름을 시원하게 날 수 있다. 그렇다면 무료 수영장은 어디일까?

휴가철을 맞이하여 아이와 함께 물놀이를 하러 가는 가정이 많아지고 있다. 폭염을 날려버릴 시원한 수영장 5군데에서 입장료를 받지 않고 관광객들을 맞이해 무료 수영장에 관한 궁금증이 가중되었다. 서울 근교에 위치한 무료 수영장 중 첫 번째는 남양주의 피아노폭포 물놀이장이다. 피아노 모양의 화장실과 시원한 폭포가 이색적인 피아노폭포 물놀이장은 입장료와 주차료가 무료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다.

(출처 ⓒ 서울시)

시흥시에 위치한 배곧한울공원의 해수체험장은 8월 19일까지 시범운영 기간으로 입장료가 없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주말은 오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단, 수영복과 수영모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탈의실, 샤워실, 화장실, 주차장 등이 갖춰져 있어 편리하다. 무료 수영장 세 번째, 여의도에 위치한 물빛광장은 한강으로 통하는 길목에 있으며, 지하철역에서 가깝다. 야간 조명 등을 설치해 밤에도 밝다.

네 번째 무료 수영장은 송파구에 위치한 성내천 물놀이장이다. 지난 2004년에 개장한 성내천 물놀이장은 매년 20만 명이 찾을 정도로 송파의 대표적인 물놀이장이다. 주 1회 엄격한 수질검사를 통해 안전한 지하철 용출수와 지하수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매일매일 개정 전, 후 고압 세척기로 수조를 청소해 청결을 유지한다.

마지막 무료 수영장은 하남의 유니온타워다. 유니온 타워 바로 아래 위치한 이곳은 주변에 체육시설과 넓은 잔디밭이 있다. 간이 샤워장, 탈의실, 푸드트럭 등도 있어 물놀이를 즐기면서 맛있는 음식을 사 먹을 수도 있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월요일은 휴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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