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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후 스트레스장애, 5가지 체크포인트와 치료 방법은?

요즘경제&요즘세상

by 경영팩토리 2023. 5. 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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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국가정신건강정보포털)

 

외상후 스트레스장애는 두 가지 증상이 번갈아서 나타난다. 지속적인 불안과 긴장으로 유발되는 극도의 예민한 상태와, 정반대로 무기력하고 모든 것에 둔감함을 느낀다. 성별과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은 겪을 수 있다.

 

정신적으로 약하거나 의지가 부족한 것과는 관계없이, 살면서 생기는 다양한 사건 사고에 노출된 후 겪을 수 있는 것이 외상후 스트레스장애다. 사고 직후에는 두려움, 악몽 등이 주로 나타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불면증, 우울증, 알코올 의존 등과 같은 문제가 나타나 위중하고 만성적으로 가는 경향이 있다. 초기에 적절하게 대응한다면 외상후 스트레스장애가 심각해지기 전에 치료할 수 있다.

 

 

살면서 두렵거나 끔찍했던 경험, 힘들었던 경험 등 지난 한 달간 다음과 같은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을 경험한 적이 있다면 외상후 스트레스장애일 수 있다. 항목당 1점을 분배한다.

△늘 주변을 살피고 경계하며, 쉽게 놀란다.

△그 경험에 관한 악몽을 꾸거나, 생각하고 싶지 않은데도 떠오른다.

△그 경험에 관해 상각하지 않으려고 애쓰거나, 떠오르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 특별히 노력했다.

△일상 활동, 주변 상황, 또는 다른 사람에 관해 가졌던 느낌을 잃거나, 그것에 대해 멀어진 느낌이 든다.

△그 사건으로 인해 생긴 문제에 죄책감을 느낀다. 또는 자기 자신이나 다른 사람을 원망하는 것을 멈출 수 없다.

 

2점 이상이면 외상후 스트레스장애에 주의 요망이며, 3점~5점은 외상후 스트레스장애가 심한 수준이다.

 

치료를 위해서는 일상에 집중하는 한편, 대한정신건강재단이 운영하는 해피마인드 사이트를 통해 외상후스트레스장애 기본정보와 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 자살예방센터에서 운영하는 웹사이트에서 인터넷 채팅 상담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https://biztech.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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