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돌문화공원 전설 속 돌조형물 관람포인트 & 정보 총정리

(사진 ⓒ 한국관광공사/대한민국구석구석)

 

제주돌문화공원은 박물관이자 생태공원으로, 돌이 많기로 유명한 제주도의 돌문화를 종합적으로 관람할 수 있는 곳이다. 제주의 돌문화를 한곳에서 볼 수 있는 이곳은 규모가 상당히 커서 여유롭게 일정을 잡는 것이 좋다.

 

성곽을 따라 가파르지 않은 오르막길을 지나면 제주돌문화공원의 입구가 나온다. 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 전설로 엮은 각종 돌조형물을 우선 만나볼 수 있고 거석을 통과해 오솔길을 지나면 실내 박물관과 제주 전통 초가를 마음껏 구경할 수 있다. 제주돌문화공원의 박물관은 특이하게도 지상이 아닌 지하에 지어졌는데, 주변의 자연 경관을 해치지 않기 위해 그렇게 지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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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 전체 공원의 조성이 완료된 뒤,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 않은 명소가 바로 제주돌문화공원이다. 주변 전망이 시원해 사진 찍기에도 좋고 다양한 포토스팟과 산책로도 조성되어 있다. 관람코스는 박물관 관람 후 야외전시, 전설을 체험하는 제1코스, 초가형 전시관과 연대별 야외전시장을 숲길을 거닐며 관람하는 2코스, 제주 옛 마을을 재현한 종류별 전통 초가를 산책하며 관람하는 3코스가 준비되어 있고 각각 소요시간은 약 1시간이다.

 

승용차로 제주돌문화공원에 찾아오려면 공항 → 마리나호텔사거리 → 연삼로 → 거로사거리 E1  주유소(우회전 번영로 97번 도로) → 봉개 → 대흘 검문소 교차로 → 제주돌문화공원

서귀포, 중문, 성산포 등에서 출발하면 비자림로 또는 대천동 사거리 이후 산굼부리에서 → 교래사거리 → 제주돌문화공원으로 찾아오면 된다.

 

제주돌문화공원 교래자연휴양림에 숙소가 있다면 더욱 가깝게 찾아올 수 있다. 제주돌문화공원 입장료는  어른 5,000원 청소년 또는 군경은 3,500원으로 단체 관람은 할인된다. 이용시간은 09:00~18:00까지로 매주 월요일은 휴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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