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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뉴딜사업, 국토교통부 7곳 확정·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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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경영팩토리 2018. 8. 3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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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뉴딜사업, 국토교통부 7곳 확정·발표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문재인 정부의 핵심 국정 과제 중 하나로, 5년간 50조 원의 규모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는 2018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지 도내 7곳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오늘(31일), 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를 확정·발표했다. 올해 도내 11개 시·군과 2개 공기업에서 5가지 유형 21곳이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참가했고, 국토교통부는 참가한 곳을 토대로 서면평가, 현장실사, 종합평가, 국토부의 적격성 검증을 통해 최종 7곳이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로 확정되었다.



특히 올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강원본부(철원, 주거지원형)와 한국광해관리공단(태백, 경제기반형)이 시·군과 공동으로 참여해 모두 선정되었다. 선정된 시·군은 우리동네살리기 정선군, 주거지원형 열월군, 일반근린형 원주시와 삼척시, 경제기반형 태백시·한국광해관리공단이다. 그간 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지를 정하기 위해 전문가와 지속적인 컨설팅을 실시했다. 실제로 지난 7월,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도시재생 지원센터를 설치하는 등 시군 및 공기업과 협조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지 7곳을 선정할 수 있었다.


이번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되지 못한 지역은 소규모 재생사업과 역량강화 등을 통해 내년에 선정될 수 있도록 시·군과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내년 2월까지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 실현가능성 및 타당성 평가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승인 절차 등을 밟아 내녀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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