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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호 태풍 망쿳 한반도 빗나가지만 유동성 커 주의 당부

요즘경제&요즘세상

by 경영팩토리 2018. 9. 1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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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호 태풍 망쿳 한반도 빗나가지만 유동성 커 주의 당부


(출처 ⓒ 기상청)


제22호 태풍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제22호 태풍의 이름은 망쿳으로 기상청에 의하면 제22호 태풍 망쿳은 오늘(10일) 오전 새벽 3시께 괌 동북동쪽 약 480㎞ 부근 해상을 지나 이동하고 있다.


태풍 솔릭, 태풍 제비 등 태풍이 연달아 지나가면서 태풍에 대한 관심은 늘 뜨겁다. 이번 제22호 태풍 망쿳 또한 국민들의 관심사다. 그러나 긴장감은 다소 낮은 편이다. 현재 기상청의 예보에 따르면 제22호 태풍 망콧의 이동 경로가 한반도를 매우 크게 빗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상청은 제22호 태풍의 이동 경로가 다소 유동적이므로,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 정보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출처 ⓒ 네이버 날씨)

현재 기상 정보에 따르면 제22호 태풍 망쿳은 내일(11일) 매우 강한 중형급으로 크기를 확정시킬 것으로 보인다. 제22호 태풍의 현재까지 발표된 이동 경로는 필리핀과 대만이다. 한반도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라는 가능성이 큰 상황이지만, 태풍은 유동성이 강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예상 경로를 이탈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제22호 태풍 망쿳이 한반도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라는 예보를 온전히 확신해서는 안 된다.


한편 망쿳은 이날 오전 3시 기준 중심기압 965hPa, 최대 풍속 37㎧의 세력은 강을 유지하고 있다. 망쿳은 11일 오전 3시 괌 서북서쪽 약 170㎞ 부근 해상, 12일 오전 3시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1850㎞ 부근 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http://biztech.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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