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산업 주가 급등, 고려산업·한일사료 주가 전망은?

(사진 ⓒ 대주산업)

대주산업 주가가 급등했다.

 

11월 16일 오전 9시 12분 기준 대주산업 주가는 전일 거래 대비 11.30% 상승한 2,905원에 거래 중이다. 대주산업 주가와 아울러 러·우 전쟁 긴장감에 사료관련주가 함께 상승했다. 한일사료 주가는 전일 대비 9.72% 상승한 6,320원, 고려산업 주가는 7.49% 상승한 4,88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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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현지시간)  폴란드 현지 언론에 따르면, 러시아가 발사한 것으로 추정되는 미사일 2발이 NATO연합국 소속인 폴란드 영토 내에 떨어져 2명이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폴란드 타격에 전쟁 긴장감이 극대화돼 대주산업 주가를 비롯한 사료 관련주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러시아의 확실한 미사일 발사 여부는 밝혀지지 않아 사실 여부 판명에 따라 대주산업 주가에 변동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러시아의 도발 위험과 함께 기후 변화로 인한 식량난 또한 우려돼 업계는 대주산업 주가가 당분간 호재를 보일 것으로 전망 중이다. 현재 대주산업 주가는 장 초반 거래량이 1,600만 주를 넘어가는 등 높은 거래량을 보이고 있다.

 

한편 러시아는 G20 개최일이 열린 날 우크라이나에 100발이 넘는 대규모 공습을 감행해 우크라이나 전국 7백 만 가구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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