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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책방 개최지역과 특별 이벤트는?

요즘경제&요즘세상

by 경영팩토리 2017. 3. 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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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책방 개최지역과 특별 이벤트는?



도깨비 책방이란 중소 출판사의 책을 유통했던 송인서적의 부도로 인해 피해를 입은 영세 출판사 지원을 목적으로 문화 공연 티켓을 제시하면 책을 무료로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러한 도깨비 책방은 지난 2월 22일~25일까지 나흘간 운영되었으며 공연, 전시, 영화 관람 등 문화 활동과 책을 동시에 얻을 수 있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4월 23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도깨비 책방을 다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이란 1995년 유네스코에서 세계 시민들의 독서 증진과 지적소유권 보호를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다. 



이번에 다시 개최된 도깨비 책방은 신도림의 예술공간 고리,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강동아트센터, 수원에 위치한 경기 문화의 전당, 울산 젊음의 거리, 전남 목포 영산로 메가박스, 제주 중앙로 영화문화예술센터, 충북 청주 철당간으로 8곳이며 홈페이지 '서점 온'에서도 운영된다. 도깨비 책방은 오는 4월 문화가 있는 날인 4월 26일~29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며 특별이벤트도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지며 도깨비 책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도깨비 책방 특별 이벤트로는 문화가 있는 날 전시시설에서 관람한 비용이 3만원 이상인 경우와 전체 공연이나 영화, 전시회에서 관람한 영수증이 5만원 이상인 경우 문화관광체육부와 비씨카드가 함께 출시한 문화융성카드로 관람 시 송인서적사의 서적을 1+1으로 제공한다.


한편, 4월 도깨비 책방 특별 이벤트는 인터넷으로는 불하며 도깨비 책방이 개최되는 현장에서만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도깨비 책방에 참여하려는 출판사는 3월 중에 한국서점조합연합회의 공지에 따라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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