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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워크아웃 유력,새로운 구조조정 방안 내세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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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경영팩토리 2017. 3. 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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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워크아웃 유력,새로운 구조조정 방안 내세우나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금융위원회는 대우조선의 실사결과가 나올 예정이며 신규자금지원 등 새로운 대우조선 구조조정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오는 23일 대양조선해양 추가 자금 지원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이는 지난 2015년 10월 대우조선해양에 4조 2천억원을 지원한 후 더이상 추가 지원은 없다고 강조한것과는 달리 지원금을 투입한 것으로 일각에서는 대우조선 구조조정의 원칙을 어겼다는 우려를 내비치기도 했다. 아울러 대우조선해양 워크아웃도 유력하게 논의되고 있는데 파산시 국익 손실을 막기위한 차원에서 불가피한 절차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처럼 대우조선해양 워크아웃이 논란이 뜨거워지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5일, 대우조선해양 워크아웃 관련으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이에 대우조선해양은 워크아웃 추진 관련으로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는 없다고 답변했다. 또한 대우조선 구조조정으로 경영 정상화를 위한 유동성 방안 등을 검토중에 있으므로 구체적인 사실이 확정되면 추후 재 공시하겠다고 설명했다. 


금융위원회는 실사결과가 나오면 신규자금을 지원하거나 대우조선해양 워크아웃을 단행하는 등의 새로운 대우조선 구조조정 방안을 내놓을 방침이라 밝혔다.  


한편, 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대우조선 구조조정에 대해 기술력을 가진 경쟁력있는 업체인점을 강조하며 조선 경기에 작은 사이클이 찾아오는 2017년 말까지는 버텨봐야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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