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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어음 배서란? 자금 회전력 높이는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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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경영팩토리 2018. 6. 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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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어음 배서란? 자금 회전력 높이는 TIP



전자어음 배서에서 배서는 지시증권의 특유한 양도 방법 중 하나로, 증권상의 권리자가 그 증권에 소요 사항을 기재하고 서명하여 이를 상대방에게 교부하는 것을 말한다. 즉, 어음을 양도할 때 어음 뒷면에 양도의 의사를 표시하고 기명 날인하여 양수인에게 교부하는 것을 배서라고 한다. 


어음이란? 어음은 발행하는 사람이 일정한 금전의 지급을 약속하거나 또는 제3자에게 그 지급을 위탁하는 유가증권을 뜻한다. 쉽게 말하면 일정한 시기에 일정한 장소에서 일정한 금액을 지불하겠다고 약속하는 것이 어음이다. 이러한 어음 중 전자어음이 있는데, 전자어음은 말 그대로 기존의 실물 어음과는 달리 전자 문서 형태로 작성되는 어음이다. 



어음은 발행, 배서, 권리행사 및 소멸 등이 되는데, 전자어음 배서는 이 모든 단계를 온라인에서 전자적인 방법으로 처리한다. 최근 전자어음 배서 방법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전자어음 배서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전자어음 배서는 전자어음 할인 시 활용되는 방법 중 하나다.


그렇다면 전자어음 할인은 무엇일까? 전자어음 할인이란 만기일까지 남은 기간에 일정 할인율을 적용하여 발생하는 이자 비용을 제외하고 나머지 금액을 현금화하는 것을 뜻한다. 부담을 느끼지 않기 위해서는 이자 비용을 절감해야 한다. 절감을 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가 전자어음 배서다.



앞서 말했듯이 배서는 다른 곳으로 어음을 양도하는 것이다. 받은 전자어음을 다른 곳으로 넘겨줄 때는 할인이 필요 없어 이자 비용 없이 처리가 가능하다. 하지만 전자어음을 받는 곳이랑 합의가 잘 되어야 타격이 없다.


전자어음을 포함하여 다른 어음들을 활용할 때는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시작해야 한다. 자칫 잘못하면 자금난을 겪으면서 도산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럴 때 주목할 수 있는 공적 제도, 중소기업공제기금이 있다.



중소기업공제기금은 사업자 자금 조달 및 연쇄 부도 방지를 목적으로 1984년 1월부터 시행된 비영리성 제도로, 정부 출연금으로 재원된다. 어음 등 사업자가 자금난을 겪을 수 있는 상황을 대비하여 사업자 스스로 비상 자금을 마련해 안전하게 자금난을 극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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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조건을 제시하고 있지 않아 창업 즉시도 가입이 가능하며, 일정 기간 동안 일정한 금액을 납입하게 된다. 납입금 한도는 최소 10만 원부터 최대 300만 원으로 기간에 따라 적립할 수 있는 금액 구간이 다르다. 



중도 해지를 하더라도 원금 손실 없이 전액 돌려받기 때문에 사업장에 타격을 받지 않고, 긴급단기운영자금, 외상매출금, 부도어음, 전자어음 등 자금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자금 회전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납입금, 제도 활용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이 궁금한 사업자는 중소기업중앙회 공제접수센터(☏1566-53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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