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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화산폭발, 푸에고 여전히 소규모 폭발, 인명피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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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경영팩토리 2018. 6. 1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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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화산폭발, 푸에고 여전히 소규모 폭발, 인명피해는?



(출처 ⓒ MBC)


과테말라 화산폭발로 110명이 사망하고 197명이 실종되었다. 이번 과테말라 화산폭발은 170만 명이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았으며 현재 3천500여 명이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는 중이다.


지난 3일, 볼칸 데 푸에고(불의 화산)가 폭발했다. 3일 과테말라 화산폭발로 실종사 수색 작업을 9일 과테말라 산 미겔 로스 로테스에서 진행했는데, 화산이 또다시 폭발했다. 연이은 화산 폭발로 불안감이 조성된 가운데, 과테말라 재난안전기관(CONRED·Coordinadora Nacional para la Reducción de Desastres)은 콰테말라 화산폭발 사상자가 가장 많이 발견된 지역을 끝으로 현장 수색을 종료했다고 현지 시각으로 17일 밝혔다. 



(출처 ⓒ MBC)

이번 콰테말라 화산폭발의 규모와 피해는 44년 만의 최악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그만큼 피해 규모가 큰 과테말라 화산폭발로 110명이 사망하고 197명이 실종되었다. CONRED는 에스쿠인틀라주 산미구엘로스로테스(San Miguel Los Lotes)와 엘로데오(El Rodeo)에서 과테말라 화산폭발 수색 작업이 종료되었다며, 너무 위험한 상황이라 사람이 더 이상 들어갈 수 없다고 상황을 말했다. 이는 푸에고 화산이 여전히 해발 1만 5420ft(피트, 약 4,700m)에 달하는 화산재를 내뿜고 있으며, 매일 4~5차례의 소규모 폭발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에스쿠인틀라주는 12개 대피소에서 과테말라 화산폭발로 갈 곳을 잃은 이재민 2,800명을 보호하고 있다. 770명이 넘는 다른 이재민들은 인근 지역 대피소에서 체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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