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우산공제 가입한도, 대상, 소득공제, 장려금지원 and 혜택 총 정리

노란우산공제 가입한도는 월 최대 100만 원이다.

 

노란우산공제는 적금처럼 가입해 매달 최소 5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1만 원 단위로 선택해 부금하는 저축성 공제 제도이다. 노란우산공제에 부금한 공제금이 소득공제액이 되는 것이다.

 

사업자는 근로자처럼 퇴직금이 없기 때문에 폐업이나 노령 시에 생계위협에 노출될 확률이 높다. 따라서 노란우산공제는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따라 사업자의 퇴직금(목돈)마련을 지원한다.

 

노란우산공제의 가입대상은 영리를 목적으로 사업을 영위하고있는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 공동대표자이다. 예외적으로 종합소득세 신고 의무가 있는 프리랜서도 노란우산공제의 가입대상에 포함된다.

 

예를 들어 사업자라면 제조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유통업, 운수업, 개별화물, 화물운송업, 창고업, 개인택시, 정보통신업, 식당업, 음식점업, 요식업, 편의점, 마트, 휴게음식점, 카페, 레스토랑, 제과점, 스포츠센터, 가구점, 안경원, 의류매장, 숙박업, 교육서비스업, 학원, 보건업, 병원, 의원, 한의원, 주유소, 운동시설업, 상품중개업, 음식숙박업, 전자상거래업, 임가공서비스업, 위탁판매업, 미용실, 미디어서비스업, 폐기물수집 운반업, 인테리어 등이 업종과 업력, 규모에 상관없이 가입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프리랜서라면 작가, 화가 및 관련 예술가, 작곡가, 배우, 모델, 가수, 성악가, 자문, 감독, 연예보조서비스, 방송인, 바둑기사, 요리교사, 재단사, 학원강사, 직업운동가, 보험설계사, 보험중개사, 기타모집수당, 개인간병인, 대리운전기사, 골프장 캐디, 목욕관리사, 행사도우미, 퀵서비스배달원, 기타물품운반원, 언어치료사, 방과후교사, 심리상담사, 운동지도사, 헬스트레이너, 물리치료사, 건축가, 화상영어교사 등 3.3% 원천징수영수증 최근 2개월 연속 발급이 가능하다면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할 수 있다.

 

노란우산공제의 가장 큰 혜택은 소득공제이다. 노란우산공제 소득공제는 과세표준에 따라 연간 최대 500만 원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소득공제 항목 중 가장 큰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항목이다.

 

개인사업자/프리랜서는 사업소득금액이 과세표준의 기준이 되며 매년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때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법인대표자는 근로소득금액으로 과세표준을 책정하고 연말정산 때 소득공제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노란우산공제 소득공제는 과세표준에 따라 해당되는 최대 소득공제 한도가 상이하다. 만약 최대 소득공제 한도보다 많은 공제금을 부금했더라도 이자는 적용되지만 소득공제는 한도만큼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업자 퇴직금(목돈)마련 지원하는 노란우산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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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노란우산공제는 시중 은행보다 높은 이자율인 2.7%를 적용하고있다. 가입 사업자는 단리이자가 아닌 복리이자로 더 높은 이자효과로 유리하게 퇴직금(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노란우산공제에 부금한 공제금 전액은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제 119조 수급권의 보호에 따라 압류, 양도, 담보제공이 금지되어있다. 따라서 불가피하게 폐업이나 압류에 처하더라도 가입 사업자의 최소한의 생활자금과 사업재기를 위한 자금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

 

각 지자체에서는 별도로 예산을 계획해 노란우산공제 신규가입자들에게 가입장려금을 지급하고있다. 이는 각 지자체 예산 계획에 따라 지원 대상 및 금액, 기간 등이 상이하며 예산 소진 시 신청에 제한이 있을 수 있으므로 가입 전 문의해야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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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보나 신용점수없이 긴급경영자금 100% 융통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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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을 영위하다보면 갑자기 닥치는 자금난에 경영안정이 흔들릴 때가 있다.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은 이럴 때를 대비해 가입하는 비영리 저축성 금융제도이다. 

 

노란우산공제와 마찬가지로 적금처럼 가입해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언제든지 융통할 수 있도록 미리 기금에 매달 저금을 해두고 자금난이 발생할 때 기금의 추가 지원을 받으면 된다.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은 영리를 목적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사업체라면 모두 가입이 가능하다. 소상공인, 소기업, 중소기업, 벤처기업 등 모든 사업장이 가입할 수 있으며 담보나 신용 점수도 상관없어 창업 초기 사업장도 가입할 수 있다.

 

가입을 희망하는 사업체는 3년, 4년, 5년 중 납부기간을 선택하고, 매달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10만 원 단위로 월 부금액을 설정할 수 있다.

 

납부기간이 만기된 가입 사업체는 1.3%의 만기이자를 적용받으며 불가피하게 중도 해지할 경우에도 원금은 보장되어 전액 돌려받을 수 있다. 만기 후에도 가입을 유지할 수 있는데, 이 경우 3개월마다 별도로 장려금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에 4회차 이상 납부한 경우 가입기간 내 언제든지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을 통해 자금을 융통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의 대출 종류는 단기운영자금대출, 어음(전자어음)수표대출, 부도매출채권대출 총 세 가지이다.

 

가입 사업체의 경영 상황에 맞게 선택해 자금을 융통받으면 된다. 대출을 받은 가입 사업체는 사용기간에 따른 이자만 납부하면 되고, 중도상환 수수료가 면제되어 이자 부담이 적다. 지자체에서는 중소기업중앙회와 협약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차보전사업을 진행중이다. 자금을 융통받은 사업체가 이차보전사업의 대상에 해당될 경우 대출금리의 1.0~3.0%의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과 노란우산공제는 모두 정부산하기관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운영중인 제도이다. 노란우산공제의 가입 사업자가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에 가입할 경우 노란우산 우대대출 최대 2천만 원과 기금 대출 시 금리를 인하받을 수 있어 더욱 유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사업자금 조달방법, 소상공인도 지원받는 경영안정정책 지원제도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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