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에 좋은 음식 '섬유소와 칼슘 섭취'...피해야 하는 것

사진ⓒ질병관리청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한 식습관으로는 섬유소와 칼슘 섭취가 도움이 된다.

 

대장암은 결장과 직장에 생기는 악성 종양으로 ▲식생활 ▲비만 ▲염증성 장질환 ▲유전적 요인 ▲신체 활동 부족 등이 발병의 요인이 될 수 있다. 그중 가장 큰 영향으로는 바로 식생활이다. ▲붉은고기 ▲고단백질 ▲고지방 등 칼로리라 높은 음식처럼 동물성 지방이나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을 계속 섭취하게되면 대장암에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일부 연구에서는 육류를 굽거나 튀겨서 자주 섭취할 경우 대장암 발병률이 높아질 수 있다고 한다. 이유는 지방이 대장 점막을 자극하여 장내 세균에 의해 발암물질로 바뀌어 대장상피를 비정상적으로 성장하게 하기 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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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을 위한 대장암에 좋은 음식으로는 섬유소를 많이 섭취하는것이다. 섬유소가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대장의 내용물을 희석시켜 장을 통과하는 시간을 줄이며, 대변의 부피를 늘리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또한 칼슘 섭취도 대장암에 좋은 음식이 될 수 있다. 담즙산과 지방산이 결합하여 만들어진 칼슘은 대장 상피세포에 유애하게 작용하는 것을 막는것으로 알려져있다.

 

더불어 육체적 활동이 적은 직업의 경우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한다. 음주는 직장암 발병률을 높이며, 흡연은 대장 선종과 대장의 위험도가 높아지므로 과도한 음주와 흡연은 피하는 것이 좋다.

 

한편 2022년 중앙암등록부에의하면 국내 새로 발생한 암의 247,952건의 중에서 대장암이 11.2%로 3위에 해당되며, 50대 이상 남성의 비율이 높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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