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암을 앓고 있다면 일반적으로 옆구리의 통증이 발생하거나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등의 증상을 보이고 있다.
다른암과 마찬가지로 초기증상이 뚜렷하지는 않으며, 신세포암이 작을 때는 증상이 거의 없고 크기가 커지며 주변장기를 밀어낼 정도가 되면 통증 등의 증상이 발생된다. 때문에 신장암을 앓고 있는 경우 진단이 늦어지면 첫 진단시 10~30%는 이미 암이 다른 장기로 전이된 상태에서 발견된다. 신장암 후기로 갈 수록 혈뇨나 통증을 느낄 수 있으며, 상복부에서 종괴가 만져질 수 있다.
주의해야할 음식은 동물성지방 과다섭취, 튀기거나 심하게 구워진 육류, 고에너지이다. 신장암에 좋은 음식으로는 과일 및 채소류 섭취, 저칼로리 식단, 비만 방지 및 규칙적인 운동등은 발생의 위험도를 감소 시킨다. 또한 신장암으로 한쪽의 신장을 제거한 경우라면 지나친 염분 섭취는 수분 저류 및 혈압 상승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신장 기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 전체 암 발생률 중 2.4%로 10위를 차지한 신장암 재발은 대개 1~2년 사이 많이 발생하며, 신장암 전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장기는 폐이고, 뼈나 간으로 전이가 호발된다.
신세포암을 조기 진단하기 위해 40대 이후 건강 검진 시 복부 초음파 촬영을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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