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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암 증상 및 원인 그리고 합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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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경영팩토리 2018. 7. 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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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암 증상 및 원인 그리고 합병증



(출처 ⓒ SBS)


난소암 증상은 대표적으로 골반통, 복통, 복부팽만감, 복부팽대, 비뇨기 증상, 변비, 질출혈, 피로 등이 있다. 그러나 난소암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어서 방치를 해 두는 환자들도 여럿 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게 좋다.


자궁 양쪽에 있는 난소는 난포를 생산하고 여성호르몬을 만드는 기관이다. 이러한 난소에 암이 생긴 경우를 난소암이라고 한다. 난소암의 원인은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몇 가지 주목되는 요인은 유방암, 자궁내막암, 직장암의 과거력이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유방암이 생길 경우, 지속적인 배란 및 월경, 비만, 여러 바이러스의 질환의 감염력 등이다. 유방암이 있는 경우 난소암에 걸릴 확률은 2배 높아지며, 난소암이 있는 경우 유방암에 생길 확률은 3~4배다.



(출처 ⓒ SBS)


이러한 난소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다. 대부분의 난소암 환자들은 난소암 증상이 없어서 정기적인 산부인과 진찰을 받으러 왔다가 내진이나 초음파 검사에서 우연히 발견된다. 난소암은 상당히 진행되어도 증상이 매우 경미하거나 모호해 대수롭지 않게 방치할 수 있다. 난소암이 상당히 많이 진행되면 혹이 커져서 난소암 증상으로 배에 딱딱한 것이 만져지거나 복수가 차면서 배가 불러지게 되어 식사에 불편함을 느끼고 복통을 호소하면서 병원을 찾게 된다.


난소암은 주로 복강 내에 퍼져서 대장이나 방광 표면 등에 크고 작은 암덩어리를 만들어 낸다. 난소암은 진행 단계에 따라 병기 1, 2, 3, 4기로 구분된다. 복강 내 전이된 경우는 3기, 간이나 뇌, 폐 등에 전이되면 4기라 한다. 전이로 인한 합병증은 어느 장기에 전이 되었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전신에 암이 퍼진 경우에는 출혈성 쇼크나 호흡 곤란, 감염 등으로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한편 주로 청소년기와 가임이 여성에게 주로 생기는 난소암은 대부분 양성이다. 그러나 폐경기 후 여성에게 발생하는 난소암은 악성일 확률이 높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산부인과 검사를 해 주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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