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앞둔 2018 아시안게임 축구, 금메달 위한 최상 전력은?

한 달 앞둔 2018 아시안게임 축구, 금메달 위한 최상 전력은?

(사진 ⓒ SBS)

아시안게임 축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월드컵에서 아쉽게 16강 진출에 실패했지만, 최강 독일팀을 꺽으며 가능성을 보여준 한국 축구 대표팀은 는 2018 아시안 게임 축구를 준비하고 있다.

2018 아시안게임 축구 경기는 7월 15일 조 추첨을 시작으로 일정을 시작한다. 아시안 게임 경기는 18일부터 시작된다. 한국팀이 아시아권역 내에서는 전통적인 강호 중 한 팀인 만큼, 관심이 쏠리는 것은 아시안게임 축구 금메달 여부이다. 특히, 한국팀의 에이스인 손흥민 선수에겐 마지막 병역 혜택인만큼 국민들의 관심이 높다.

2018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에 손흥민 합류는 거의 확정적이다. 와일드 카드는 총 세장으로, 한국 최고 에이스인 손흥민 선수를 뽑지 않을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이미 소속팀인 토트넘과도 아시안게임 출전으로 어느정도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 발탁이 확정적이고, 남은 두장의 와일드 카드에서는 다소 의견이 갈리고 있다.

한편, 월드컵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인 조현우 선수를 와일드 카드로 뽑자는 의견도 있다. 다만, 아시아 게임 대표팀에 선수진이 좋은 기량을 보여준만큼, 중요한 것은 김학범 감독의 의중이다.

2018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 명단은 7월 중순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안게임 축구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도록, 최상의 전력을 구성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특히 이번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에는 이승우, 황희찬, 김민재 선수 등 뛰어난 선수들이 있어 기대감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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