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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 북상, 올해 장마 기간, 태풍 마리아 영향받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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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경영팩토리 2018. 7. 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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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 북상, 올해 장마 기간, 태풍 마리아 영향받으려나



(출처 ⓒ MBC)


장마전선 북상이 시작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 남해 상에서 장마전선 북상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새벽에 남해안에 비가 시작돼 낮에 그 외의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된다.


오늘(9일) 장마전선 북상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남부 지방은 오후에 비가 그치는 지역도 있다. 화요일인 10일에는 장마전선 북상을 북쪽이 영향을 받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올 전망이다. 특히, 9일 밤부터 10일 새벽에 경기 북부, 강원 영서 북부를 중심으로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많을 것이다. 이 기간 국지적으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120㎜ 이상의 많은 비가 올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출처 ⓒ MBC)

장마전선 북상 영향으로 9일부터 10일까지의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 강원 영서, 서해 5도 등은 30~80㎜ 경기 북부, 강원 영서 북부는 120㎜ 이상 강원 영동, 충청 북부, 전북 서해안, 경남 남해안은 10~50㎜ 충청남부, 남부 지방, 제주도, 울릉도, 독도는 5~30㎜ 이다. 10일 이후부터는 장마전선이 북한으로 북상하면서 우리나라의 장맛비는 소강 상태가 되겠지만, 8호 태풍 마리아의 접근으로 기압계가 매우 유동적이다.


2018년 태풍 제8호 마리아의 중심기압은 935hPa,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초속 49m(시속 176㎞)로 강도는 '매우 강'이며, 크기는 중형이다. 태풍은 서북서진해 11일 낮 중국 푸저우 부근으로 상륙한다. 12일에는 중국 내륙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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