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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선녀 의혹 전면 부인한 세계일보 최순실 인터뷰

요즘경제&요즘세상

by 경영팩토리 2016. 10. 2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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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선녀 의혹 부인한 세계일보 최순실 인터뷰


[출처 ⓒ KBS1]


팔선녀가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의해 지목된 가운데 세계일보 최순실 인터뷰를 통해 최씨가 심경을 밝혔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국회 최고위원회에서 팔선녀를 공식 언급함으로써 비선조직 의혹을 제기했다. 팔선녀는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 외에 전현직 고위 관료 및 그 배우자 등 영향력 있는 여성들의 친목 모임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팔선녀라는 모임의 명칭은 구성원이 8명인 것에서, 혹은 이들이 주로 모인 식당 이름이 팔선이라는 데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세계일보 최순실 인터뷰는 현지시간으로 26일 독일 헤센주에서 이루어졌다. 세계일보 최순실 인터뷰를 통해 최순실씨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 초기 청와대 자료를 받아 본 것은 사실이라 인정했으나 국가기밀이 담긴 타블렛 PC는 자신의 것이 아니라 주장하였다.


최씨는 자신이 타블렛을 가지고 있지도 않고 쓸 줄도 모른다며 타블렛 PC를 통해 청와대 보고서를 받아봤다는 보도를 부인하였다. 또한 최씨는 인사 개입설, 팔선녀 비선 모임, 미르.K스포츠재단 특혜 의혹 등 나머지 의혹들에 대해서도 몰랐다거나 처음 듣는 말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최씨는 세계일보 최순실 인터뷰에서 지금은 신경쇠약이 심해 비행기를 탈 수 없으나 건강이 회복되는 대로 귀국해 모든 것을 밝히겠으며 죄가 있다면 받을 것을 달게 받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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